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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폐강이라니요!!! 상세보기
제목 우쿨렐레 폐강이라니요!!!
작성자 유미연 작성일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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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시민문화센터에서 시민강좌를 통해 우쿨렐레를 접하고 배우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폐강이라니요? 거금을 들여 악기를 구입하고 이제 우쿨렐레를 배운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쿨렐레 새내기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원주시민으로서 야간강좌가 있다는 이 좋은 혜택을 감사하며 화, 목 에는 다른 약속은 모두 미루고 출석을 우선하고 있으며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이 좋은 기회를 알려 더 많은 원주시민들이 이 좋은 강좌를 수강도록 홍보를 하고있는데요....
원주에서 직장생활을하며 원주의발전에 기여하고있는 원주시민으로서 야간강좌를 마련해주셔서 더없이 좋은 기회라 감사한마음으로 비싼 악기까지도 마련하여 값진 배움의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한 강좌당 4번의 수강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으며 저는 이제 몇 번 밖에 남지않은 기회를 빠짐없이 수강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그 생각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네요
2018년 야간반에 우쿨렐레가 빠져있다니요
말도 안돼는 처사는 누구의 기획이란말입니까?
저희 우쿨렐레는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 수강신청일이 열리면
2,3일만에 신청이 완료되어 빠르게 신청하지않으면 신청조차 못하기때문에 저의 지인도 함께하려했으나 신청이 닫혀서 수강 할 수가 없었습니다. 비단 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다음기회를 기다리고있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무슨 근거로 우쿨렐레가 인기가 없다고 폐강을 하는것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기존에 수강을 하고있는사람으로서 너무 속상하고 억울한마음까지듭니다.
이 악기는, 그리고 배움을 지속해야하는 이 어설픈 실력은 이제 어찌하라는 것인지요?
기획을 하시는 분들의 깊은 뜻이 있었겠지만,
저처럼 지속적으로 수강하고 싶어하는 원주시민의 뜻은 무참히 짓밟아도 되는것입니까?
저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이라도 고민해 보셨는지요?
또한
한 강좌당 한사람에게는 4회의 기회만 주어진다는 것은 취미생활을 지속하고자하는 원주시민들의 의사는 무시하는 제도입니까?
야간반 우쿨렐레 강좌를 꼭 개설해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