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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강좌예약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목 | 2018년 우쿨렐레 강좌 개설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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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심은희 | 작성일 | 2018.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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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민문화센터에서 우쿨렐레 수강하던 시민입니다. 수강을 한 강좌당 4번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저는 이제 내년 상반기 한번의 기회가 더 남았습니다. 한번 남은 수강이 너무 아쉬워 더 강좌를 듣고 싶어하는 시민인데, 사실 4번으로도 나이가 있어 그런지 매번 새롭거든요. 근데, 허걱!! 마지막 남은 기회가 없어진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작년 하반기 불편한 강의실에서 등받이도 없는 의자에 앉아서 수강을 하고, 왕왕 울리는 강의실에서 서로의 말소리도 잘 못 알아들으면서도 수강을 하고, 난방이나 냉방이 잘 안되는 강의실에서 수강을 하면서도, 개인적인 약속이나, 회사의 회식도 다른 날로 미루면서, 무엇인가 배운다는 자부심에 즐거운 마음으로 우쿨렐레 수강을 했고, 또 2018년도 수강을 기대하며 2017 하반기 수강을 맞쳤는데 폐강을 하신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수강 신청을 하고 나오지 않은 몇몇의 시민들때문에 폐강을 한다는 건,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이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기존에 배우셨던 분들 중에서도 4번의 기회를 다 활용하여 수강하시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부디, 폐강 하지 마시고, 원주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처럼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야간반 우쿨렐레 수강의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강 신청을 하고 안나오신분들에게 화가 납니다. 당신들은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았을 뿐 아니라, 아예 없어버리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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