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드림체육관 수영 기초반 선생님께 | ||
---|---|---|---|
작성자 | 최은실 | 작성일 | 2016.03.17 |
첨부파일 | |||
이번달부터 수영 기초반에 등록한 최모씨의 딸입니다. 숨쉬기 운동만 하던 제가 수영을 시작한지 사흘만에 코감기가 걸려서 부득이하게 그 다음주 화,수요일 운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빠지지말고 '강아지가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하듯, 나도 코를 질질 흘리며 수영장 여기저기에 영역표시를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양심상 쉬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주말까지 포함해서 푹 쉬다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니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잘 할 자신은 여전히 없지만, 꾸준히 해보고 싶습니다. 속상해 하지 마세용!" "감사합니다! ^^;" |